2012 슈퍼레이스

CJ슈퍼레이스가 드디어 아마츄어 DDGT를 모방하기 시작했다.

완전히 배낀 종합선물세트급의 자동차(프로&아마츄어)/오토바이/드리프트등을 역어서 대회를 개최하는데,

CJ정도면 그동안 국민스포츠로 잘 발전시킬 수 있는 돈도 미디어도 힘도 지니고 있었는데,

결국 마케팅업무자들이 일은 하지만, 자기 일처럼 사명감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종합선물세트급 대회를 유치하는 우수운 꼴이 되었다.

상위클래스인 헬로TV전에는 참가할 팀이 5~6개팀뿐이며, 터보전에는 시보레팀만 나오다가 올해부터는 젠쿱도 나오지만,

사실 시보레팀은 5연패인지 6연패인지 별 의미없지 않은가? 혼자 나와서 북치고 장구 치는데,

아니면, 시보레팀에서 다른 팀에 좀 더 지원해서 차량을 늘리든지,

대대적으로 차량지원한다고 해서 문의해보면, 차량만 지원하고 나머지는 엔진/브레이크/서스는 지원 안 된다니.

지원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차체야 폐차장에서 가서, 아니 중고차로 갖다 써도 얼마 안한다. 그 외의 부품가격이 어머어마하고 기타 비용이 수없이 깨지는 모터스포츠산업이니까.

아무튼, 발전을 하려면 생각을 해야지, 차량 댓수가 모자라니, DDGT 모방이나 하고, 진정 국내최고의 모터스포츠 프로모터가 되려면 획기적인 기획을 하고 돈을 더 투자해서 해야지 적게투자하면서 남의 것 모방이나 하면서 마케팅한다고 하면 쓰나?

그나마 MBC에서 생방송해준다니,  티빙닷컴이 있으니까 그래도 해주는군.

근데, 그게 모터스포츠방송인가? F1방송 안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