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자동차경주
[2012]레드불 쇼런
김기사왈
2012. 10. 6. 21:30
2012년 10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F1머쉰이 잠수교를 질주했다.
많은 사람들이 떼로 모여 Redbull F1머쉰의 주행을 지켜보았다.
주5일근무제의 영향으로 한강에서 토요일 한가롭게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등이 모여서 지켜보았다.
F1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미 레드불F1의 쇼런 이벤트광고를 보고 몰려든 관중도 쾌 많아보였다.
레드불F1머쉰이 경주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잠수교를 왔다갔다 질주만 하는데도 사람들은 흥분되는 것 같았다.
맹수들이 울보 짖는 듯한 강력하고 우령 찬 엔진소리이다!!!
나도 올림픽대로가 막혀서 2시 시작인 레드불 쇼런에 30분 늦게 도착했다.
차를 겨우 주차하고 잠수교쪽으로 이동 중에 엄청난 배기음이 들려온다.
같이 이동하는 팬들 중에 급하게 이벤트 현장으로 뛰기 시작하는 젊은이들이 생겨나더라.
이번 이벤트를 보면서 한국에도 모터스포츠팬들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아무튼, 레드불 회장 대단한 사람이다.
각종 익스트림 한계 스포츠에 차근차근 후원하면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것이 전문경영인의 차별화 된 비즈니스 마인드인것일까?
국내 전문경영인과는 차별화된 전력인 것은 분명 사실이다.
P.S. 미수다의 크리스티나씨가 남편과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고 있었다.
자동차 좋아하는 루베이다을 봤으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