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자동차경주

[F1 Korea]진행요원의 끼어들기

김기사왈 2012. 10. 16. 08:06
F1 코리아 그랑프리 레이스가 끊난 후 시상대에서 포디움에 오른 세명의 드라이버와 인터뷰 중에 어의없이 끼어드는 진행요원의 모습이 보였다.
예상되는 진행은 경기 직후 F1 타이어 스폰서의 피넬리 로고가 들어간 모자를 전달 하기 위해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진행요원이었다.
문제는 이들 진행요원중에 우승자 베텔의 모자를 달라고 애원(?)하는 끼어들기 진행요원이 있었다.

베텔과 조니허버트(인터뷰자)는 대회 일정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바쁘게 소화하고 있는 도중에
진행요원이 끼어들어서 모자 달라고 하니,

쩝!

대화가 끊나기도 전에 끼어드는 한국인들이 가끔보는데,
이것은 큰 실례이다.

항상 베텔은 동양인들은 어의 없다는 식의 표정이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진행요원이 F1 우승 인터뷰중에 끼어들면서까지 어의없는 질문을 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