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돈은 가져가도 창작은 빼앗기고 싶지 않다. 이제 제발 카피 좀 그만했으면"
가수 김장훈씨가 싸이와의 공연창작 표절문제에 대한 한마디이다.
표절문화와 창조문화
결국 누구의 승리로 끝이 날까?
표절문화가 세상에 사는데는 효율적인것 같다.
경험으로보나 새로운 사업을 여는 창조자는 그것을 본따서 조금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제2의 인물에 시장을 내주게 되어있다.
애플과 삼성
싸이와 김장훈
자동차도 개발보다는 잘 만들어진 한대 사들고 와서 분해하고 보다 나은 제품을 만드는 한국의 제조업을 보면서.
과연 그들이 뽑는 R&D 석/박사 인력이 무엇을 위해서 고용되었는가?
사실 창조하려면 엄청난 노력(에너지/시간)등이 들어가지만,
그 정열적인 한 사람이 찾아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 사람은 창조자보다 훨씬 쉽게 시간/돈등을 줄여가면서 접근해 갈 수 있다.
인류를 가깝게 1일 생활권으로 만든 비행기 제작가인 라이트형제도 박사는 아닌 그저 자전거 수리공에서 시작했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석박사들이 표절해서 만드는 물건보다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진정한 자신의 혼을 담은 박사(?)가 필요하다.
대학에서 교수/박사라고 칭하면 그 분야에서의 전문가을 지칭하는 것인데,
진정한 박사/교수들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 아쉽다.
사실 요즘 장인 정신의 고졸보다도 못한 떠벌리리기 박사(?)들이 너무 넘처나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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